지금의 감사가 답입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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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깨고 다듬는 자신의 일에 불만스러워하며 신세 한탄을 하며 지내는 석공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팔자가 좋아 대청마루에 모기장 치고 모시 홑이불 덮고 잠자는데 난 만날 돌만 깨고 있는가... 아이고 내신세야”.

그 때 천사가 내려와 “그대의 소원대로 이루어지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석공은 순식간에 큰 부자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나라의 임금이 우아한 비단옷을 입고 병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지나갑니다. 석공은 생각합니다. “돈만 많으면 뭘해, 나도 저런 권력자가 된다면 졸부되었다고 놀리는 자들을 혼내줄수 있을텐데”. 그러자 또 다시 천사가 내려와 “그대의 소원이 이루어지리라”했으며, 그는 일시에 권력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해에 비가 많이 와서 많은 백성들이 임금이 덕이 없는 탓이라고 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그는 뜨거운 햇볕이 되기를 원했고 그것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곡식이 잘되도록 열심히 햇빛을 비추는데 석공이 밖에서 돌을 쪼면서 “아이고, 저놈의 해는 낮잠도 안자나 연일 이렇게 내리 쪼이게..”하고 욕을 하더랍니다.

세상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참 평안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환난을 이길 힘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산 소망을 꼭 붙들고 감사하며 나아갈 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환난을 [믿음의 시련]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 시련을 크게 기뻐하라고 합니다. 그뿐입니까? 그러한 고통스러운 환경을 제거하거나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그 환경을 대하는 내 자신과 우리의 마음자세를 바꾸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환난을 만나면 겁먹습니다. 절망합니다. 원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과 절망, 원망, 내 마음의 생각과 싸워 이길 때 그것은 분명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느껴지며 또한 다르게 해결될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