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하는 그대로 닮습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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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왕국 유다엔 너무나 일찍(7살) 왕이 된 [요아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릴 때 왕이 되다보니 당시 그를 가장 가까이서 제사장 [여호야다]가 도왔습니다.
그런데 요아스는 제자상 [여호야다]가 살아서 지도하는 동안만 너무나 한시적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남의 눈치만 보면서 제한적인 결단만 보이다가 사람들의 여론에 못 이겨 결국 자신을 태어날 때부터 보호 해 주고 심지어 왕으로 만들어 주었던 그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스가랴> 선지자까지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러한 삶을 살았던 요아스왕의 아들 [아마샤]왕도 훗날 너무나 흡사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요아스]가 자기 결정권과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이다보니 그런 모습 평생 보고 자란그 아들 [아마샤] 또한 너무나 같은 모습을 보이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신앙적인 결단도 늘 남에게 물어서 결정해야 하는 [영적 결정 장애]의 모습까지도 비슷해져 갔습니다.
부모가 결단하지 못하니까 자녀도 결단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적당히 하니까 자녀도 적당히 하는 것을 그대로 배웁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평생 그 모습만 보아왔고 그렇게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냥 그게 가장 자연적이고 일반적인 삶이라고 생각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란? 삶을 통해 그러한 <바른 기준을 보여주는 자>입니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바르지 못한 기준도 부모로부터>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흥회를 마치며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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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온세대 개척 이후 첫번째 부흥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우린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고 확신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집회는 스스로 호흡하기 조차 힘들어 했던 성도들에게는 자가호흡이 가능하도록 도왔으며, 입맛을 잃었던 성도들에겐 영적 미각을 회복케 하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믿습니다.

물론 이러한 깨달음과 도전은 이미 오래 전부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부흥회라는 또 다른 방법을 통해 당신의 뜻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셨고, 그 뜻을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우리를 몰아가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참 사랑하십니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기에 다시금 은혜를 회복케 하시고, 더 큰 사명 감당케 하시기 위해 복에 복을 더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어떤 존재인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과연 무엇인가?" 를 깨닫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린 누구나 어떤 과거를 가졌더라도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에 동참케 되고, 동참케 되는 그 시간부터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도구는 우리를 끊임없이 이끌어 가십니다.

멈추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뛰어야 합니다.
주신 말씀, 주신 은혜 기억하며 다시 일어나 회복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기적으로 나의 삶과 가정에 동시에 역사하실 능력을 선포해야 할 줄믿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고 기적을 허락해 주시는 분입니다.

물만 퍼내지 마십시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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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사인 지방으로 향하는 길에서 제자들은 갑작스런 광풍(squall)을 만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바람이었고, 그 일로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은 극도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눅 8:23).

하지만 순간 떠오른 생각과 행동은 고작 배에 차 오르는 물만 퍼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그 물을 계속해서 퍼낸다는 것은 그리 현실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퍼내다 순간 생각난 것은 바로, 예수님...

믿음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한 사람이라도 더 깨워 물 퍼내는 일에 동참케 하려는 생각에서 였는지 모르지만 여하튼 그제서야 예수님을 찾습니다. 그런데 [22절]의 말씀을 보면 재미난 사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눅8: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처음부터 누가 건너가자 하셨습니까? 예수님이었습니다.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제안하신 분이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말씀대로 순종하다가 “마침... 마침”

마치 [준비된 듯한 풍랑]을 만난 것입니다. 오늘 제자들이 [순종의 현장]에서 만난 풍랑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영적 임상이 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그 당시 그 사건은 오늘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의 반응을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순종의 현장에서 만나는 극한의 상황은 [하나님의 검증단계]요, [기적의 전초증상]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그만 물만 퍼내려는 내 의지를 접고 속히 [예수님을 찾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