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선물... 복음

몇 년 전 기사이긴 합니다만, 가수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를 위해 200만 달러(약 23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카를 생일 선물로 선사했다죠?

비욘세가 선물한 차량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종으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Bugatti Veyron Grand Sport)... 최고 시속이 253마일(400km)에 달합니다.

비욘세는 남편의 생일날에 맞추기 위해 1년 전부터 철저히 준비했다는 후문이 있는데요? 물론 선물을 받은 남편 제이지도 비욘세의 그 노력에 감동하지 않았겠습니가? 더군다나 제이지는 소문난 ‘스포츠카 광’이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이들 커플의 통큰 선물은 그때가 처음은 아닙니다. 남편 제이지는 비욘세의 생일을 맞아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한 섬을 아예 통째로 선물한 적도 있지요. 비욘세가 선물 받은 섬은 면적이 1만5,300평에 달하고 이를 위해 제이지는 이 섬을 2,000만달러(약 24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아무리 위대한 선물도 내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은 수십년, 혹은 수년밖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아무리 소중한 그 무엇도 결국 다 놓고 이 땅을 미련 없이 떠나야 할 때가 오지요. 

우린 이 땅의 시간 외에 또 다른 영원한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을 마치 대단하고 쿨한 인생처럼 해석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쿨한 인생도 결국 죽음 앞에선 두려움과 불안함 속에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내게 주어진 영원한 시간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믿을 때... 지금 비로 비싼 스포츠카를 탈 형편이 안된다 해도 지금 이 건강한 두발로 걸어다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찬양이 입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