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세밀하신 우리 하나님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우리가 눈을 한번 깜빡이는 데는 40분의 1초가 걸립니다. 콧구멍은 서너 시간마다 활동을 교대하는데, 한쪽은 냄새를 맡고 다른 한쪽은 휴식을 취합니다. 성인의 뼈는 모두 206개인데 그 중에 절반이 손과 발에 있습니다. 피부는 천연 완전방수 가죽옷인데 그 허물이 끊임없이 벗겨지면서 한달에 한번씩 새 피부가 공급되어 완전히 새것으로 바뀝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혈관의 총 길이는 11만2천 킬로미터, 지구를 두 번 감을 수 있는 길이랍니다. 

자동차 한 대 만드는데 1만3천 개의 부품이 필요하고, 보잉747기는 300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고, 우주왕복선은 500만 개의 필요한데, 사람의 몸에는 10조 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게다가 25조 개의 적혈구가 있고, 250억 개의 백혈구가 있으며, 혀에만 무려 9천개의 미각세포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한 인간을 보면, 그런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얼마나 섬세한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잊어선 안됩니다. 우린 간혹 하나님을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거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한다고 하나님도 그렇게 넘어 가시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교하고 세밀하시듯, 분명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을 하나님은 너무도 세밀하게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누가복음 12: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