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반응입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그들 안에 <반응을 통한 순종>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맨날 깨닫기만 하고 가만히 있는 삶은 아니었다는 것이죠.

▶120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왕따가 되고,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 면서 까지도 끝까지 말씀 붙들고 살았던 노아.
▶죽을 지도 모르는 외지의 삶을 선택하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아브라함.
▶모두가 다 적당히 타협하고 대충 세상의 방법을 선택함으로 오는 유익들을 먹으며 사는 것에 반에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뜻을 정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다니엘, 그리고 그 세 친구들.

이 모두가 하나님의 그 <거룩한 제안에 반응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이죠. 느끼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것이고,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설교와 가르침과 제자훈련을 통해서도 내가 결단하고 반응하지 않으면 그 모든 하나님의 약속들은 계속해서 유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반응을 기다리고 계신 것이죠.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수24:15]

우리가 교회를 다니거나, 혹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내 마음에 깨달음이 올 때...
“내가 이러면 안돼지?, 혹은... 이제 어떻게 하지?” 라는 물음이 생겼을 때...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바로, 나의 결정과 함께 주어지는 행동이라는 사실입니다.

왜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체험이 없는 삶을 살까요?
그것은 바로 내 삶의 주인이 여전히 내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깨달음이 결정과 결단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 한번도 강압적으로 주장하시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인격적인 동의를 기다리고 게신 것이죠.
그래서 어쩌면 깨달음 뒤에 오는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에겐 그렇게 소중한 열매요, 기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