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과 다윗의 또 다른 차이]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사울은 이미 자기 진영에서도 자기 사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체가 전방위적으로 무너져 갑니다.
 
그래서 우린 항상 하나님과의 이 영적인 친밀함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이 원칙을 가장 우선시 할 때...
하나님은 우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리, 신의, 약속 또한 견고하게 세워 가십니다.
 
다윗은 바로 <그 원리>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순간 무너졌을 때도 [시편 51편]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 51:11-12]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다윗과 사울의 결정적인 차이는?
[사울]은 불순종으로 무너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그냥 방치하고 회복을 촉구하지 않았지만,
[다윗]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겼기에 즉시 하나님의 은혜를 촉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할 때, 그래서 그것에 내 삶의 우선순위를 지켜갈 때...
내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과 사건들 또한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10년이 넘도록 사울에게 쫓겨다녔습니다.
하지만 그런 광야생활도 그에겐 낙심과 좌절이 되지 않았던 것은?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에서 오는 은혜를 삶으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간섭과 인도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