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처럼 되려면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은 믿지만, 실제로 우리네 삶은 광야생활 40년처럼 도처에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심지어 결정적인 그 땅 가나안에 들어왔더니 어땠나요? 가나안 거민들, 7족속은 고스란히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처참한 상황입니까? 오히려 더 은혜 받고 하나님께 집중하려 하는데 문제와 힘든 일이 세트메뉴로 밀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매우 [불편한 현실]과는 무관하게 하나님은 뭐라 말씀하십니까?

[수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하나님의 그 약속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리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선포하시지만, 반대로 현실 또한 조금도 흔들림 없이 내 앞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을 때가 더 많은 듯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히10:35-36]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지금의 고통과 고난의 시간이 우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겪은 그 고통의 시간은 [가나안 정복]의 과정에서 꼭 필요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힘들 때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지금까지 잘 견디고, 이제 그 방법 찾지 않았습니까? 복음이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라는 사실을...

그렇다면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은 우리에게 임상의 시간입니다. 그 임상 없이는 [가나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진정한 축복을 누리고, 더 큰 일 감당하고 싶다면? 그렇다면 지금의 그 임상을 [즐기세요!] 그리고 여호수아처럼 생각하고 여호수아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지금은 정확한 답을 몰라서 여전히 힘들고, 지치고, 넘어져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 그리고 섭리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저 지금의 이 상황에서 순종을 배우십시오. 충성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어느 날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곳, 그 일에 들어가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