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기적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습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다윗이 골리앗 앞에 담대했던 이유를 혹시 아세요?

우린 그때 그 이야기 들으며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지만, 그 전장의 긴박한 상황속에서 실제로 다윗이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것은 분명 다음에 오는 고백이 다윗의 삶 전체를 휘감고 있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 멋지지 않습니까?

이런 고백이 끊이지 않았지요. 사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좋아하신 거구요.
특별히 우린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상17:48-49]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아니, 가만히 서서 돌리기도 힘든데... 이것을 달리면서 돌렸다는 것은? 
그리고 <연속동작>인 주머니에서 돌을 빼서 물매로 던졌다는 것은? 
이미 다윗의 그런 행동이 상당히 익숙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 앞에, 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골리앗과 같은 그 일들 앞에,
우린 절대로 모양만 갖추어선 이길 수 없습니다. 

다윗이 했다는 그 말만 믿고 무작정 달려드는 것도 아니지요. 그에 따르는 임상, 즉 언제나 문제를 대하는 그 태도(기도)가 익숙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내게 너무도 자연스럽고, 본능적이고, 감각적으로 반응해서 결국 그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는 것이죠. 

오늘날 우린 그러한 모든 문제들을 <기도>로 해결해야 합니다. 어차피 전쟁은? 영적 전쟁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전쟁에 우리 자신이 익숙해져 있어야 상황이 발생할 때 감당할 능력이 되는 것이죠. 

자기 자신도 어색하고, 그냥 그저 형식적인 절차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해왔던 일이 될 때는 그런 기적은 쉽지 않습니다. 그 한방 나오기 위해 오늘도 다윗이 물매를 돌리듯 매일 매일 훈련된 하루로 채워가야 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