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을 위해 출력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비행기가 가장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할 때는 저 높은 창공을 날 때가 아니라, 바로 이륙할 때입니다.
심지어 이때는 조종사들에게 극도의 긴장이 흐르는 때이기도 합니다. 
때론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이륙이냐? 곤두박질이냐?
이 두 갈림길에 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조종사가 이륙을 위해 열심히 힘을 내다가도 그 힘 멈추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륙을 시도했으면? 더욱 출력을 내야 안전합니다.

믿음도 마치 이와 같습니다. 계속해서 신앙의 이륙을 시도하다 중간에 내 생각이 문득 들어오니까 그 중요한 시점에 출력을 낮추게 되는 위험한 상황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잘 보면 처음의 모습보다 훨씬 더 좋지 못한 모습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가 바로 그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이륙할 땐 절대로 출력을 낮추면 안됩니다.

그 열정을 지속해야만 곧 활공을 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인 여러분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우리의 믿음과 신앙의 이륙시점에 항상 그렇게 반복적으로 그 시점을 놓치게 하거나 이륙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래서 결국 곤두박질치게 만들고, 자학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무너지게 만드는 그것이 무엇일까요? 나의 이륙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간파해서, 이제 늘 그 반복적인 패턴을 끊어버리고 저 높이 날아올라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불순물 제거의 삶]이 되도록 더욱 힘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