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생각해야 합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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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몸으로 850명을 상대로 승리한 사건은 누가봐도 위대한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고는 하나 젖은 재단에 불을 붙이고, 동시에 3년 6개월간의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는 기적을 만들어 낸 엘리야였습니다.

과연 우리 같으면 그러한 기적 앞에 겸손할 수 있었을까? 사실 우린 기도 하나만 응답받아도 이건 뭐 간증도 아니고, 엄청난 자기 무용담을 여러 사람들 앞에 늘어놓기 바빴을 텐데...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은? 어쩌면 기도 응답 이후나, 뭔가 간절히 기다렸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오히려 바로 이때가 매우 중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도 이때 순간적이나마 무너졌습니다. 그것도 우울한 심정으로 낙심과 좌절을 불러들였던 것입니다.

살다보면, 보통 너무 힘이들 때도 하나님께 집중하기 힘들지만, 뭔가 좀 풀릴 때, 사람들이 무너지고 좌절하고 낙심하는 상황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그가 누구라도 승리한 후에... 하나님보다 승리했던 그 일이 더 생각난다면? 그것 또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우린 항상 승리한 사실보다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더 생각해야 합니다. 매 순간 작은 성공과 승리는 빨리 잊고,
성공하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만> 생각한다면? 그 승리는 오래 지속될 뿐 아니라, 또 다른 승리를 불러오는 촉매제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