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장 큰 복권이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주중 파워볼 누적금이 275밀리언을 가리키고 있다. 
주말이면 거의 300밀리언(한화 3천억)을 향하리라 예상된다.  
 잠시 잠깐이었지만, 함께 있던 우리 온세대 사역팀들과 누구나 그런 것처럼 복권을 소재로 참 재미난 상상을 많이 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시간...
하지만 이내 복권당첨의 결말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그리고 대부분 스스로를 지킬 수 없고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기에 우린 그냥 조용히 상상만으로 즐거운 마무리를 했다.  
 
300밀리언 달러...
한화로 3천억 복권에 당첨된다면, 난 무엇을 할까?
일단 교회를 짓고, 사역팀들을 위한 복리후생을 준비하고, 음... 이런 저런 돈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면서 한쪽으로 나만은 결코 안 망가지리라는 생각.
하지만 그 액수(적은 당첨금 말고)에 예외인 사람은 아직 없었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결코 예외일 수 없다는 거...

우린 이러한 논리를 뻔히 알면서도 신기하게도 자신한테만은 적용시키지 않으려는 이상한 믿음(?)이 있다.  
 
우린 모두 잠시 잠깐 상상의 즐거움을 내려놓고, 오늘도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살기로 다짐해 본다. 
그것이 가장 큰 <복권>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