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하는 그대로 닮습니다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KakaoTalk_20180607_182118763.png

이스라엘 (남)왕국 유다엔 너무나 일찍(7살) 왕이 된 [요아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릴 때 왕이 되다보니 당시 그를 가장 가까이서 제사장 [여호야다]가 도왔습니다.
그런데 요아스는 제자상 [여호야다]가 살아서 지도하는 동안만 너무나 한시적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남의 눈치만 보면서 제한적인 결단만 보이다가 사람들의 여론에 못 이겨 결국 자신을 태어날 때부터 보호 해 주고 심지어 왕으로 만들어 주었던 그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스가랴> 선지자까지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러한 삶을 살았던 요아스왕의 아들 [아마샤]왕도 훗날 너무나 흡사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요아스]가 자기 결정권과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이다보니 그런 모습 평생 보고 자란그 아들 [아마샤] 또한 너무나 같은 모습을 보이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신앙적인 결단도 늘 남에게 물어서 결정해야 하는 [영적 결정 장애]의 모습까지도 비슷해져 갔습니다.
부모가 결단하지 못하니까 자녀도 결단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적당히 하니까 자녀도 적당히 하는 것을 그대로 배웁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평생 그 모습만 보아왔고 그렇게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냥 그게 가장 자연적이고 일반적인 삶이라고 생각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란? 삶을 통해 그러한 <바른 기준을 보여주는 자>입니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바르지 못한 기준도 부모로부터>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