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기적을 내 것으로

온세대교회 담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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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기 쉽지 않은 75세의 나이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포기하고, 끊고, 순종을 선택했던 아브라함. 아브라함에 대해서 알긴 알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염려와 두려움 때문에 섣불리 동일한 도전은 꺼립니다.  믿기는 믿지만, 글쎄.... 순종은 못한답니다. 

엄밀히 말해 내 삶에 순종이 없다는 것은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 조차도 모릅니다. 
믿음은 아는 것이 아닌, 순종에서 완성됩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1)

보여준 땅도 아니고, 보여지고 있는 땅도 아닙니다. 
여전히 전혀 보이지도, 보여주지도 않은 땅, 그저 말씀만 하신 <보여 줄 땅> 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불안합니까?

누구나 믿어지고, 느껴지고, 보여질 때는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과정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하나 먼저 걸음을 내 딛을 때... 그 믿는 만큼씩만 허락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린 앞으로 닥칠 일들과 과정을 볼 때, [창12:1]의 그 보여줄 땅에 대한 불안함과 [히 11:6]의 이 말씀이 얼마나 힘겨운 것인지 압니다.

물론 이 약속이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우리가 볼 때는 실제로 이루어질 약속이지만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반드시 동일하게 일어날 일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보는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요, 그 약속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현장증언과 매뉴얼 덩어리입니다. 성경의 모든 경험들을 내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그때는 성경 속 모든 사건들이 내 삶에 그대로 나타나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