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할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온세대교회 당임 | 이성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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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도는 어떻게 해야합니까?'라고 물으실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 때마다 묻는 분들의 신앙정도와 이해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답변해야 하는 난처함은 있습니다.

하나님과 내 자신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가 요즘 믿어보려는 어떤 신에게' 막연하게 부탁정도 해 보려는 식이라면, 이건 정말 기도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은 그런 분들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매뉴얼 하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주기도문/마태복음 6:9-1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으로 가르쳐 주신 그 기도 모범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에 대한 항목들은 나열해 놓긴 했지만, 시대와 상황이 너무도 다른 오늘날 그대로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래서 나 또한 그런 고민들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접근을 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터에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기도하지 못하거나 기도하지 않는 그 결정적 이유가 '자신이 무엇을 놓고 기도해야 하는지' 그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이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몰라서가 아니라, 반대로 '우린 무엇을 놓고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가'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해서 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떠넘기고, 반대로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해야 할 일은 내 스스로 분주하게 감당하려고 애쓴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우린 이렇게 점점 더 기도해야 할 목적과 이유가 사라져 가는 것이죠.

요즘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혹시 이처럼 하나님께 기도로 간곡히 부탁해야 하는 일과 내가 스스로 감당 해야 하는 일을 혼동하진 않으십니까?

2018.3.4 온세대소식

  1. 매주 금요일은 금요헤세드집회! 영적 무장, 회복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 [키젠, 틴젠 학부모 모임] 오늘 1부 예배 후 오전 10시 15분 본당에서 있습니다.
  3. [부활절 청장년 셀별 찬양대회] 4월 1일(부활절) 2부 예배 시간 셀별 찬양대회가 있습니다. *심사기준: 참여도(셀가족 단합 및 참여비율), 음악성(음정 및 박자), 예술성(표현력 및 완성도), 독창성(복장, 율동 및 퍼포먼스)
  4. [성금요일 금요헤세드] 3월 30일(금)은 성금요일로 특별 금요헤세드 집회가 있습니다. *3월 코이헤세드는 23일(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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