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은 약속의 땅을 밀어냅니다

전 섬기던 교회에선 매주일 예배후면 잔치국수를 먹고 싶은 만큼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히 다른 점심을 먹을 상황이 아니거나 그냥 그저 습관처럼 먹는 사람을 제외하곤 언제든 기회만 되면 다른 음식을 찾으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에 한번 먹는 별식 국수도 입에 물리는데 아무리 좋은 {만나}라도 매일 먹었으니 얼마나 물렸겠습니까? 

한없이 편해지려는 것이 사람이요 아무리 새로운 것을 줘도 만족함이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이 기대하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과 {인내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잠시후면 가나안에 들어갈텐데, 그래서 그때까지 버티라고 그 어떤 식거리도 찾기 힘든 광야에서 최고의 식탁을 준비해 주셨건만 우린 그것에도 불평을 늘어 놓기 일쑵니다.

만나, 메추라기 그리고 샘물... 이 모든 것은 광야에선 절대 구할 수 없는 기적입니다.

감사가 없는 삶, 그래서 불평이 가득하여 인내하지 못하는 삶은 더 이상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할 수 없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주신 그 모든 것이 기적임을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삶에 기적을 행하셨고, 앞으로도 행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왠지 그 지겹다던 광명의 국수가 그리워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