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도우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풍년이나 흉년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풍년이 있을 수도 있고 흉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는 풍년만 있지도 않고 흉년만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흉년이든 풍년이든 흔들리지 않는 믿음, 풍년 때에 흉년을 준비하는 믿음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에게는 주를 위해 사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유하게 사느냐 가난하게 사느냐, 성공하느냐 실패하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삼십 세에 성숙한 사람이 된 비결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함께 살았고, 하나님의 꿈을 가졌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사람의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바라는 자들에게 명철과 지혜를 주십니다. 

요셉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요셉의 하나님이 위대하십니다. 그는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는 연약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그 간절한 비전과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들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셨습니다. 

역사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역사를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잠언16:1]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시련을 겪고 모함을 당하고 말 못할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 가져가십시오. 하나님은 가장 선하고 의로운 방법으로 해결하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37:5-6].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목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대하는 결과가 아니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여 들어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복된 사람으로 만드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