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어떤 문화가 익숙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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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에게는 거지 문화가 있습니다. 그는 깡통을 들고 돌아다닙니다. 반면에 왕은 왕궁의 법도를 익히고 왕답게 생활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도 자녀를 결혼시킬 때가 되면 꼭 점을 보는 분이 있습니다. “왜 점을 봅니까?” 하고 물었더니 자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본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이 사람에게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따라가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 거지처럼 행하던 모든 습관과 문화로부터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22)라고 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이란 자기중심적인 욕망을 말합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 중심, 교회 중심, 이웃 중심으로 생각하십시오. 자존심, 나쁜 성격, 세상적인 가치관을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 던져 버리십시오. 자기를 비워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죄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 같습니다. 이미 브레이크가 고장 났기 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어떻게 되겠습니까? 과거에 아무리 훌륭하고 아름다웠더라도 그것이 옛사람이고 옛것에 속한 것이면 주저 없이 벗어 버리십시오. 버려야 할 것을 가지고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자기가 가진 버릇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줬습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 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25~32).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받은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을 다 버리지 않고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갈 수 없음을 기억하는 온세대가족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